일을 쉰 지도 이미 꽤 됐는데 이렇게 집에만 있는 것도 지겹다. 어제는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나서 즐겁게 놀다 들어오긴 했지만, 그것도 아니라면 계속 방콕만 했을 거다. 그런데 오늘도 날씨가 쌀쌀해서 밖에는 못 나가고 이렇게 집에서 게임만 하고 있네. ㅠ 물론 게임 하다보면 하루가 금방 가버리기때문에 지루할 틈이 없다. 그래도 이렇게 오후가 되면 또 하는 일 없이 하루가 금방 가버린 것 같아서 좀 허무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.

옆집은 집에서 홈쇼핑을 하는 지 매일 택배아저씨가 쉴 새 없이 들락날락 거린다. 나도 저 집에 가서 알바나 해볼까? ㅋㅋ 최저시급은 주나 몰라? ㅋㅋ

아 서글픈 내 인생이여~~

Posted by tarchyma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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